나이 : 64세

성별 : 여

체질 : 한성 소음인

증상 : 양쪽 무릎 관절염으로 보행시 통증 
        식당일로 피로도 높음, 소화장애,손발이 차고 저림

치료과정 : 체질한약 / 봉약침 

경과 : 무릎 통증 소실, 피로도 개선

상기 환자는 전형적인 한성 소음인으로 기혈이 모두 부족한 체질입니다.
이러한 소음인은 체력을 보하지 못하고 몸을 무리하게 쓰다보면 소화기에 문제가 생기고 말초에 순환장애가 생겨 전신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예민하기 쉬운 체질이므로 많이 써서 생기는 무릎 통증에 화(火)가 더해지면서 붓고 통증도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냉체질인 소음인의 통증에는 봉약침 치료가 가장 적합합니다.
또한 무릎의 통증은 관절주변의 염증이 통증의 원인이 되므로 관절의 마모정도 보다는 주변 조직의 염증정도가 중요합니다.
관절주변으로 약침시술을 일주일에 2~3회씩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부족해진 기혈을 보하는 탕약 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현재 무릎 통증이 사라져 보행에 전혀 지장이 없고 피로개선은 물론 소화장애와 손발이 차던 증상도 모두 호전되었습니다. 

몸이 찬 소음인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모된 기혈을 보충하면 신체 제반의 증상들이 좋아지게 됩니다.
관절의 통증은 봉약침 치료를 통해 빠르면 수차레안에 모두 정상 회복이 가능합니다.

수술없는 관절통증치료
염증제거와 인체 면역력 회복이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