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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당뇨인의 오십견
| 이하영원장 | 조회수 3,201

오십견 환자의 30~40%는 당뇨환자입니다. 당뇨환자의 오십견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강하지만 상대

적으로 치료 속도는 느리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2010년 10월 2일 60세의 당뇨 환자가 오십견으로 내원하셨습니다.

통증이 심하고 가동범위에도 제한이 생겨 뒤로 올리는 팔 동작이 힘든 상태였습니다.

오십견의 근본 원인은 어혈이지만 이분의 경우 어혈과 음주로 인한 습열이 섞인 상태에서

한기(寒氣)에 감촉 되어 생긴 오십견이었습니다.

탕약, 침, 봉독, 부항, 세라피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였습니다.

첫 한두달 동안은 통증을 없애고 이후에는 운동범위 증가를 목표로 치료한 결과

오십견이 완치되었습니다.

한번 발병한 오십견은 같은 팔에는 재발 되지 않습니다.

한간에 오십견은 낫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꾸준히 치료한 오십견은 재발없이 완치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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