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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독요법, 방사성 물질 저항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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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독요법, 방사성 물질 저항성 높아

손상된 세포 활성화, 면역력 증진효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방사성 물질이 서울 등 한반도에서도 검출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28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곳에서 일주일간 채집한 공기 중의 먼지를 분석한 결과, 몇 곳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KINS측은 검출된 방사성 요오드는 극미량이어서 환경이나 인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방사성 물질이 국내에 유입될 수 없다고 고수해온 정부의 입장과 달리 지난 23일 강원도에서 방사성 제논(Xe-133)이 검출되는 등 일본의 방사성 물질 유입이 점차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 방사능 물질 확산에 대한 우려로 방사능 해독이나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요오드, 칼슘, 미네랄 등이 함유된 음식들이나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 봉독요법이 방사능으로부터 손상된 세포활성화, 조혈기능개선 및 면역력증진 등 방어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1974년 미국 샌디에이고 국방연구소의 빅(Vick)박사 팀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유전학적으로 동종인 12~16주된 수컷 생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방사선 치사량 800r을 조영했을 때 봉독으로 주입하지 않은 대조군은 22%, 24시간 전에 봉독을 1.24μg/g주입한 그룹은 64%가 30일 동안 생존했다. 봉독 특히 그 주성분인 멜리틴은 방사선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킨다

   
덧붙여 방사선 조사량을 825r로 올렸을 경우 생존률의 현저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대조군은 전부 사망했으나 봉독을 1.1μg/g 복강내 주입한 그룹은 20%, 봉독을 5.6μg/g 피하내 주입한 그룹은 80%가 30일 동안 생존한 결과가 나왔다

 1998년 ‘방사선 피폭에 의한 면역기능 저하에 대한 한국산, 미국산 및 중국산 봉독약침 자극의 효능비교’ 논문에는, 방사선에 노출된 동물에게 봉독약침을 투여한 결과 동물의 생체기능 회복과 면역작용에 효과적이라는 실험연구를 발표된 바 있다.
                                                                                      -민족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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