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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당뇨병보다 당뇨합병증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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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당뇨병보다 당뇨합병증 환자 급증



당뇨병 환자보다 당뇨합병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 환자가 누적돼 합병증 환자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 당뇨병과 주요 당뇨합병증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06년 162만6,236명이던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201만5,180명으로 23.9% 증가했다.


이 중 당뇨합병증인 말초순환장애 합병증 환자는 같은 기간 17만972명에서 27만3,493명으로 60.0% 늘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는 35.9% 증가한 21만8,401명으로 집계됐다.

당뇨합병증 환자 연평균 증가율은 말초순환장애 합병증과 망막병증 각각 12.5%, 8.0%로 당뇨병 환자 증가율(5.5%)보다 상승폭이 컸다.

당뇨합병증은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말초순환장애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60대 이상 환자가 연평균 9.7% 증가했고, ▲40~50대 7.2% ▲30대 이하 4.8%였다. 망막병증 환자는 ▲60대 이상 5.7% ▲40~50대 2.4% ▲30대 이하 2.6%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당뇨병 환자는 60대와 40~50대에서 각각 매년 3.0%, 1.1% 증가, 30대 이하는 0.5% 감소했다.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영득 교수는 “당뇨병은 평생 혈당조절을 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혈당조절을 하지 않은 경우가 지속되면 만성 합병증이 생긴다”며 “합병증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발견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당뇨 만성합병증은 눈에 생기는 ‘망막증’, 신장에 생기는 ‘신증’, 하지에 생기는 ‘신경병증’과 ‘말초순환장애’, 심장과 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대혈관질환’ 등이 있다.  -datanews

뇨는 혈액이 탁해져서 생기는 병입니다. 따라서 당뇨자체보다는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입니다.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은 결코 당뇨에 대한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혈액을 맑게하고 몸의 면역력을 키워 췌장기능을 회복하는 것만이 당뇨합병증을 막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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